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이르면 오늘(6일) 1천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오늘 영화진흥위원회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에만 18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977만7998명을 달성했다. 특히 현재까지 30만명 이상의 예약 관객을 확보하며 오늘 내로 1천만 관객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자진해서 유배를 택한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와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박지훈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과 박지환, 이준혁, 안재홍 등이 출연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 작품이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역대 34번째, 한국 영화로는 25번째 천만 영화로 이름을 올리는 것이다. 이는 장항준 감독의 또 다른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