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이 깊은 열연으로 3년 만의 복귀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종영한 ENA 월화드라마 아너: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에서 윤라영 역을 맡은 이나영은 진실을 밝히기 위한 집념과 딸과의 복잡한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극 중 윤라영은 사건의 배후인 백태주(연우진 분)의 실체를 밝혀내며 정당방위를 입증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특히 "그럼에도 삶이 계속되는 한 우리는 영원한 승자다"라는 내레이션은 깊은 울림을 남기며 극의 여운을 더했다. 이나영은 의뢰인의 상처를 변호하는 동시에 자신의 상처와 마주하는 인물을 밀도 있게 표현하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한편 '아너'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4.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