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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하정우, 정수정 납치극 벌였다…'30억' 몸값 요구

단 2회 만에 빠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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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배우 하정우의 19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가 시청자들에게 긴박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지난 14일 첫 방송한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에서는 기수종(하정우 분)과 민활성(김준한 분)이 30억 원을 노리며 가짜 납치극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2회에서는 민활성이 자신의 아내 전이경(정수정 분)의 납치를 결심하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시작됐다. 민활성은 돈을 마련하기 위해 기수종에게 제안을 했고 기수종은 이에 동참해 전이경을 냉동창고에 감금했다. 이후 기수종은 전이경의 어머니 전양자(김금순 분)에게 몸값 30억 원을 요구하며 납치범 역할을 연습했다. 하지만 전양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경찰의 개입으로 사건의 규모는 점점 커졌고 결국 인질 교환 과정에서 민활성은 추락 사고를 당했다. 기수종은 경찰의 수색을 피해 도주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2회 만에 예상치 못한 변수와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건물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