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과거 출연했던 영화 귀공자의 넷플릭스 순위 상승에 깜짝 반응을 전했다.
30일 김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캡처한 넷플릭스 화면을 공유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오늘 대한민국 TOP10 영화' 순위에서 귀공자가 3위에 오른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귀공자는 필리핀을 배경으로 한 액션 추격극으로, 정체불명의 인물과 여러 세력이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선호는 극 중 미스터리한 인물 귀공자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지난 2023년 개봉했던 작품은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이었으나 당시 약 68만명의 관객만을 동원하며 흥행 면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작품이 공개된 이후 상황은 달라졌다. 공개 직후 작품은 빠르게 순위권에 진입하며 상위권까지 올라서는 등 역주행 흐름을 보이고 있다. 플랫폼을 통한 재공개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작품에 대한 재평가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지난 2009년 연극으로 데뷔한 김선호는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폭군, 폭싹 속았수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나, 지난달 불거진 탈세 의혹으로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그런 와중에 김선호는 연극 비밀통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드라마 언프렌드, 현혹, 의원님이 보우하사 등의 작품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