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순이 라디오를 통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의 재회를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MBC 라디오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측은 공식 SNS 계정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상순은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포스터 앞에서 아이유의 모습을 가리키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게시글에는 아이유의 출연을 암시하는 문구도 담겨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오는 8일 방송에 아이유가 게스트로 등장할 예정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만남은 물론 과거 인연까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아이유는 알바생으로 출연해 이상순, 이효리 부부와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만남은 한때 제기됐던 이효리와 아이유 사이의 불화설을 잠재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도 보인다. 과거 두 사람은 SNS 언팔로우, 공연 및 방송 출연 여부 등을 둘러싼 여러 추측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이는 명확한 근거 없이 확산된 이야기다.
이효리는 과거 웹예능 핑계고를 통해 "늘 우리를 챙겨주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아이유에게 특히 고맙다"라고 언급하며 변함없는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상순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아이유가 출연하게 되면서 세 사람의 관계가 여전히 돈독하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보여준 셈이다.
라디오를 통해 다시 이어질 세 사람의 인연과 효리네 민박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할 이번 만남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