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전부터 패션과 비주얼 등 다방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가 또 한 번 예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측은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캐릭터 스타일링 콘셉트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성희주 캐릭터에 대해 "재벌가 인물이자 어디를 가든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셀럽 같은 면모를 지닌 인물"이라며 "CEO다운 정장과 칼각 가르마를 기본으로 하되 때로는 의도적으로 TPO에서 벗어난 과감한 색감이나 원피스, 청바지에 빨간 운동화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변우석은 이안대군 캐릭터에 대해 "현대까지 왕족이 이어져 왔다는 설정에서 출발해 발전된 시대와 전통적인 미를 조화롭게 담아내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의상팀과 함께 직접 착용해보며 아이디어를 얻었고 입헌군주제 설정을 살리기 위해 제작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다"고 덧붙였다.
두 배우는 각 캐릭터에 맞춘 스타일링을 통해 작품의 독특한 세계관에 깊이를 더하고 있으며 '워너비 대군 부부'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다채로운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은 입헌군주제가 유지된 가상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재벌가 출신이지만 평민으로 살아가는 여성과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의 신분을 초월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