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강렬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드라마가 또 한 번의 거대한 충격을 예고했다.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 연출을 맡은 임필성 감독은 "10회에 일어나는 시리즈의 가장 커다란 사건을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현재 '건물주'는 극 중 인물들의 욕망이 얽히고설키며 사건이 점차 예측 불가한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기수종(하정우 분)의 아내 김선(임수정 분)은 가족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남편의 범죄를 알고도 공범이 되기로 결심했다. 납치 사건을 은폐하려던 부부는 세윤빌딩 1층 카페 사장인 세입자 오동기(현봉식 분)에게 꼬리를 밟히고 입막음을 위해 그를 지하 냉동창고에 감금하는 악수를 둔다. 하지만 이는 극도로 분노한 오동기가 세윤빌딩에 잠입한 전양자(김금순 분)를 기수종으로 오인해 살해하는 참극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걷잡을 수 없는 사태 속 공인중개사 장희주(류아벨 분)의 의문사까지 발생하며 긴장감은 극에 달한다. 기수종은 재개발 사업 지분 문제로 앙숙이 된 친구 민활성(김준한 분)을 배후로 의심하지만 뚜렷한 물증을 찾지 못한 채 결국 아내 김선과 함께 장희주의 시체를 은닉하기에 이른다.
설상가상으로 부부에게 상처받고 배신당한 전이경(정수정 분)이 이들의 딸 기다래(박서경 분)를 납치하는 파격적인 전개까지 휘몰아치는 가운데, 파국으로 치닫는 인물들의 잔혹한 사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건물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