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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열애설' 이주연 "아이돌 당시 꾸준히 대시 받았다"

이주연 "아이돌 그룹 멤버별로 대시 받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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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과거 아이돌 시절 뜨거웠던 인기와 솔직한 연애관을 털어놨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주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이주연은 학창 시절 '인터넷 5대 얼짱'으로 불리던 당시를 떠올리며 "중학생 때는 눈이 나빠 돋보기 안경을 쓰고 다녔다. 고등학교에 올라가 안경을 벗고 서클렌즈를 꼈는데 그때부터 갑자기 관심을 많이 받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그런 시선이 부담스러웠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때 좀 더 즐길 걸 싶다"라며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연예계 입문 과정도 공개했다. 이주연은 "학교 앞에 기획사 관계자들이 많이 와 있었다. 잡지 모델 일을 하다가 어느 순간 춤을 추고 있더라. 그게 운명이었나 보다"라며 자연스럽게 데뷔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애프터스쿨 활동 당시 남다른 인기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연은 "이 이야기를 하면 욕을 먹을 것 같은데,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 중 한 명씩은 대시를 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저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비슷했다. 스타일리스트를 통해 연락처를 전달받기도 했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연애 스타일에 대한 고백도 이어졌다. 이주연은 "부모님은 예전엔 남자를 만나지 말라고 하셨는데, 제가 30대가 되니까 오히려 연애 좀 하라고 하신다"라고 털어놨다. 다만 "부모님께 연애 이야기를 잘 안 한다. 걱정하실까 봐 남자친구를 보여드린 적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 과거 연인들과 헤어진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주연은 "제가 상대에게 쉽게 질리는 편이다. 그리고 늘 예쁘게 꾸미고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집에서 가족과 편하게 있는 게 더 좋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주연은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과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2017년 두 사람이 함께 찍은 동영상이 공개되며 팬들 사이에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당시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이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라 선을 그으며 일단락됐다.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이주연은 2014년 팀을 떠난 뒤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주연은 최근 공개됐던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에서 젬마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