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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우승자' 제이미, 공개 열애 후회 "지우고 싶은 기억"

제이미의 고백 "과거로 돌아간다면 공개연애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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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Danny Cho 대니초'

가수 제이미가 과거 공개연애와 이별 과정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9일 스탠드업 코미디언 겸 작가 대니초의 유튜브 채널에는 제이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이미는 '인터넷에서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공개연애를 했던 기억"이라고 답했다.

제이미는 당시 공개연애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20대였고, 한 번쯤은 해보고 싶었다"라며 "늘 연애를 숨기고 집에서만 데이트해야 했다. 회사에서도 독립하고 자유로워진 시기라, 불타는 20대의 마음으로 공개연애를 시작했다"라고 회상했다.

하지만 결과는 기대와 달랐다고. 제이미는 "지금 돌아보면 남은 건 없고 다 타버린 느낌이다. 괜히 했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솔직하게 후회를 드러냈다.

특히 결별 후 대응 방식에 대한 아쉬움도 털어놨다. 제이미는 "헤어진 이유를 너무 구체적으로 이야기했던 게 가장 이불킥 포인트"라며 "쿨하게 끝냈으면 됐는데 감정적으로 구구절절 설명한 게 멋없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돌아간다면 공개연애부터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과거 연인에 대해서는 단호한 태도도 보였다. 제이미는 "미련은 전혀 없었다"라며 "상대 행동을 알게 되자마자 바로 정리했다"라고 밝혔다.

제이미는 2022년 특수부대 출신 인플루언서 구민철과 공개연애 사실을 인정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이후 SNS를 통해 상대의 외도를 암시하는 글을 올리며 결별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솔직한 감정 표현으로 큰 관심을 받았으나, 시간이 흐른 뒤 스스로도 그 방식에 아쉬움을 느꼈다고 털어놓은 셈이다.

한편 제이미는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에서 우승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백예린과 듀오 15&로 데뷔했다. 현재는 솔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