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스포티파이가 글로벌 K팝 콘텐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6일 하이브는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와 글로벌 콘텐츠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포티파이 플랫폼에 공식 비디오 팟캐스트 채널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하이브가 비디오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스포티파이가 이를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제공함으로써 K팝 콘텐츠의 접점을 넓히는 것이 목적이다.
하이브는 "전 세계 약 7억51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스포티파이가 팟캐스트 서비스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플랫폼인 만큼,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K팝을 접하고 경험하게 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포티파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너럴 매니저인 과탐 탈와(Gautam Talwar)는 "스포티파이는 매일 전 세계 K팝 팬들이 아티스트를 응원하며 보여주는 뜨거운 열정을 목격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하이브는 그동안 영상 콘텐츠 제작 전문 인력과 장비, 촬영 스튜디오를 통해 다큐멘터리, 예능, 공연 실황 등을 제작해 왔으며, 이번 비디오 팟캐스트 콘텐츠는 내부 전담 조직인 '하이브 미디어 스튜디오(HMS)'가 제작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