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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배우→출판사 대표 변신한 이유…父 위한 도전

뜻깊은 오디오북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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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박정민이 시력을 잃은 아버지를 위해 오디오북을 출간하며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지난 8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박정민이 출연 예정인 297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배우에서 출판사 대표로 변신한 박정민은 이번 방송에서 아버지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활동 중단설에 대해서는 "제 입에서 '중단', '안식년'이란 단어는 나온 적이 없다"라고 해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민은 같은 소속사 배우 황정민이 "쉬지 마, IC"라고 말한 일화를 덧붙이며 유쾌함을 더했다.


독립 출판사 '무제'를 운영하는 박정민은 원래 1인 출판사였던 회사를 한 사람을 더 고용해 2인 출판사로 확장했다. 그는 신간 '첫 여름, 완주'라는 소설책을 출간하며, "오디오북에 중점을 두고 만든 책이다. 최양락, 염정아 선배 등이 도와주셨다"고 소개했다.


박정민이 오디오북에 중점을 두게 된 이유는 그의 아버지가 사고로 시력을 잃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아버지가 시력을 잃은 것에 대해 저 자신을 동정하는 느낌이 싫었다"며 "이제라도 아버지를 위해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러한 그의 진심은 많은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박정민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11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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