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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5도에 드레스 1장 입고.." 비비의 美친 연기 열정

'밤양갱' 저작권료 얘기까지 싹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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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즈니플러스 '강남 비-사이드', MBC '라디오스타'

 

가수 겸 배우 비비가 뜨거운 연기 열정과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노사연, 현영, 비비, 찰스엔터가 게스트로 출연한 '대환장 스테이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비비는 드라마 '강남-비 사이드'에서의 열연 경험을 언급했다. 당시 비비는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을 연기했는데, 강추위 속에서 인생 최저 몸무게인 51㎏까지 감량했다고 말했다. 비비는 "(당시) 빨간 원피스 한 장 입고 도주를 하는 신이었다. 영하 15도였다. 12시간 동안 달렸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혹한의 환경 속에서 촬영을 마친 비비는 "추운 날씨에 촬영을 하고 뜨거운 물로 샤워하니까 다리 핏줄이 다 늘어나 혈관 수술까지 받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아직도 날이 따뜻해지면 다리가 아프다"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비비는 히트곡 '밤양갱'에 대한 저작권 수익에 대해서도 말했다. 과거 '라스'에 출연해 '밤양갱' 한 소절을 부른 비비는 "'라스' 절 여러 번 낳았다"라며 유쾌해했다. 비비는 "과거에는 초등학생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밤양갱' 이후 인기를 얻게 되면서 초등학생들도 자신을 알아본다"라며 자랑했다.

 

저작권료에 대해서는 "사실 저작권료는 제가 아니라 장기하 오빠가 많이 받았다"라며 "기하 오빠가 저한테 '고맙다'라고 연락을 하셨다"라고 털어놨다. 말미에 비비는 새 앨범 타이틀 후보 두 곡을 즉석에서 부르며 더 좋은 곡에 투표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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