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 드 홈즈', 생활밀착형 코믹 워맨스…여성 4인방 출격
아파트 빌런 잡으러 갈 사람 ~!
사진: ENA
위풍당당한 해결사 여성 4인방이 출격한다.
9일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의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전직 에이스 형사, 보험왕, 알바의 여왕 등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단지 해결사로 활약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신병'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민진기 감독과 '내 남자의 비밀' 김연신 작가, 그리고 'SNL 시리즈' 안용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특히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 등 개성 강한 네 명의 배우가 뭉쳐 환상의 워맨스 시너지를 선보인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우리 아파트 빌런 잡으러 출~동!"이라는 카피와 함께 트렌치코트와 선글라스를 맞춰 입고 동네 거리를 활보하는 네 명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각각의 뚜렷한 개성을 뽐내며, 향후 아파트 빌런을 소탕하며 펼칠 막강 팀플레이와 통쾌한 활약이 기대된다.
이시영은 '명탐정 홈즈' 공미리 역을 맡아 빌런들을 처단할 결정적인 실마리를 찾아내는 날카로운 추리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영주는 전직 에이스 형사 '여자 마동석' 추경자로 변신해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 김다솜은 오토바이를 타고 아파트 곳곳을 누비는 '알바의 여왕' 박소희 역을 통해 눈치와 순발력으로 호감을 살 예정이다. 남기애는 전직 보험왕이자 현직 '광선 슈퍼CEO' 전지현으로 분해 뛰어난 언변과 친화력으로 활약한다.
'살롱 드 홈즈'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