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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불꽃야구'…1~5회 삭제에도 6화 공개 강행

오늘(9일) 8시 !!

사진: 스튜디오C1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C1의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가 9일 오후 8시,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번 방송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동국대의 2025시즌 첫 직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 초반, 베테랑 유희관은 동국대 타자들의 매서운 공세에 고전하며 마운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반해, 동국대 더그아웃에서는 관중의 환호성과 결정적인 장면들이 더해지며 양 팀의 긴장은 최고조에 이른다. 파이터즈는 '진돗개 발령' 수준의 긴박한 상황 속에서 이대은과 신재영을 호출하며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중계하던 정용검 캐스터는 "오늘 경기 흐름이 요상하다"고 언급하며 주목했으며, 김선우 해설위원도 "(단장님) 지쳤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분위기의 무게를 전달했다. 반면, 파이터즈에도 반격의 기회가 찾아온다. 타율 하위권에 머물러 있던 박재욱이 '차려진 밥상' 앞에 들어서며 팀의 분위기 반전을 시도한다. 반격의 기회를 잡은 파이터즈는 강력한 동국대 마운드를 상대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경기에 임한다. 동국대는 흔들리는 흐름을 안정시키기 위해 '미스터 제로'라는 별명을 가진 투수를 투입하며 평온함을 되찾으려 한다. 그의 패스트볼은 평균 142km/h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 경기 중에는 무려 146km/h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동국대 투수에 대해 김선우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는 "왜 프로 안 가고 대학에 있냐"며 그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으나, 영건들은 "타자 들어오면 다를 수 있어"라며 평가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불꽃야구'는 JTBC와의 저작권 문제로 인해 계속해서 콘텐츠 비공개 처리의 위기에 놓여 있다.

 

JTBC 측은 '불꽃야구'가 '최강야구'와 유사한 포맷과 출연진을 사용했다며 비공개 요청을 해오고 있으며, 이에 대해 스튜디오C1은 계속해서 새로운 회차를 공개하는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 스튜디오C1 측은 이 문제에 대해 "즉시 이의제기를 신청했으며, 현재 유튜브 시스템상 영상이 재공개되기까지 약 1~10일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라고 향후 대응 계획을 밝혔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불꽃야구' 측은 예정대로 이날 오후 8시 6화 공개를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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