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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엔터테인먼트

닝닝과 윈터에 이어 그룹 에스파의 지젤과 카리나가 파격 변신에 나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 계정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더티 워크'의 개인 티저 이미지와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콘텐츠에서는 신곡의 콘셉트에 맞게 타투와 그릴즈로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인 지젤과 카리나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팬들은 "카리나 칼단발에 심장이 뛴다", "지젤 머리색 찰떡인 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더티 워크'는 귀를 사로잡는 신스 베이스와 쿨한 보컬 멜로디가 특징인 댄스곡으로, 그간의 강렬한 매력과는 또 다른 쿨한 에스파의 보컬 색깔을 담았다. 퍼포먼스 역시 힙하고 강렬한 동작부터 힘을 푼 섹시한 느낌까지, 대비감이 돋보이는 안무로 구성됐다.

이번 싱글에는 플로 밀리(Flo Milli) 피처링 버전, 영어 버전, 인스트루메탈(Instrumental)등 다양한 버전을 포함한 총 4트랙이 수록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7일 새 싱글 '더티 워크'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