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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재원 인스타그램

배우 최재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최근 최재원은 서울에서 열린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표창을 받았다. 최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문의 영광"이라는 수상 소감과 함께 가족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재원의 수상은 노인 인권증진과 학대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며, 인스타그램에 '대통령 표창' 해시태그를 남기며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1995년 KBS 슈퍼탤런트로 데뷔한 최재원은 여러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다졌다. 특히 KBS 예능 '좋은나라운동본부'에서 '양심맨'으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최재원은 이후 청각장애인 오디오북 녹음, 김장 봉사 등 선행을 꾸준한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