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된 '서초동' 이종석X문가영, 티키타카 케미 예고
주말이 더 기다려지는 이유
사진: tvN
배우 이종석부터 임성재까지, 인물 간 얽히고설킨 관계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18일 tvN 새 드라마 '서초동' 측은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돼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인 안주형(이종석 분), 강희지(문가영 분), 조창원(강유석 분), 배문정(류혜영 분), 하상기(임성재 분)의 일상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법조타운 형민빌딩의 각 층에 위치한 로펌에서 일하는 이들은 매일 치열한 직장 생활을 보낸다. 그러나 그들은 점심시간이 되면 함께 모여 밥을 나누며 끈끈한 우정을 쌓아간다. 특히 이성 중시형 변호사 안주형과 열정 충만형 변호사 강희지 사이의 묘한 관계성은 극의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변호사 안주형은 9년째 한 직장에 정착하며 뛰어난 능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강희지는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솔직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서로의 다른 성향 아래에서 직장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게 된다.
조창원과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하상기, 내기와 식사 장소를 진두지휘하는 배문정을 비롯한 '어변저스'(어벤저스+변호사) 5인방의 특별한 케미스트리와 티키타카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서초동'은 오는 7월5일 오후 9시2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