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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원산지 표시 위반 혐의 검찰 송치

14건 수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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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백종원'

 

사업가 백종원이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원산지 표시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4일 더본코리아 직원 1명과 법인을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했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의 백석된장', '한신포차 낙지볶음' 등 제품의 일부 재료가 외국산인데도 이를 국내산으로 표시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덮죽', '쫀득 고구마빵' 등의 제품에도 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식품 등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등 더본코리아와 관련해 총 14건의 수사를 진행 중이다. 관련해 서울 강남경찰서와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등이 각각 수사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백종원은 여러 논란이 불거진 이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방송 출연을 멈추고 사업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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