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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가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는 발매를 앞둔 싱글 '더티 워크'(Dirty Work)의 카리나, 윈터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들은 앞서 공개한 이미지와 180도 달라진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카리나는 백발 변신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으며 윈터 역시 기존과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에스파는 데뷔 이후부터 '블랙 맘바'(Black Mamba)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다양한 곡 전개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 강렬한 트랩 장르의 '새비지'(Savage) 등으로 그들만의 '쇠 맛' 정체성을 구축해 왔다. 지난해에는 정규 1집 타이틀곡 '슈퍼노바'(Supernova)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아마겟돈'(Armageddon)과 미니 5집 '위플래시'(Whiplash)로 독보적인 에스파의 매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이번 콘셉트 미쳤다", "카리나는 얼빡샷도 에쁘다", "호피 윈터는 항상 레전드"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스파의 신곡 '더티 워크'는 오는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