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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돌싱글즈7'

MBN 대표 연애 예능 '돌싱글즈7'이 오는 7월 돌아온다.

24일 MBN 측은 '돌싱글즈'의 일곱번째 시즌이 오는 7월20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새로운 MC 이다은과 함께 호주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더욱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돌싱글즈'는 독보적인 연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지난 시즌들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시즌2와 시즌4에서 재혼 및 2세 출산 소식을 전하며 진정성을 인정받았고, 시즌6에서 '최종 커플'로 남은 출연자들은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시즌7에서는 기존의 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에 이다은이 합류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다은은 '돌싱글즈'를 통해 윤남기와 '최종 커플'이 된 이후 재혼 및 2세를 얻으며 '돌싱글즈' 레전드 출연자로 자리잡았다. 이다은의 합류로 이번 시즌은 출연자들의 입장이 더욱 짙게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13년 만에 재혼 소식을 전한 은지원의 이야기도 흥미를 더하고 있다. 제작진은 "기존 시즌을 든든하게 이끌어 온 4MC와 이다은의 합류로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며 "자신의 두 번째 배우자를 찾기 위한 돌싱들의 진정성 있는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호주 대자연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새로운 시도를 더한 '돌싱글즈7'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