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산하·아린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마지막 KBS 수목극 편성
대세 청춘 스타들 다 나온다 !!
사진: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가 KBS 2TV 수목드라마로 편성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아이즈 측에 따르면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후속으로 편성되며 KBS 수목극의 마지막 작품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하루아침에 꽃미남으로 변해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 분)과 그런 그녀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 분)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앞서 KBS는 기존 수목극 라인업을 종료하고, 8월부터 토일극 편성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이에 따라 올해 마지막 KBS 수목드라마로 편성됐으며, 새로운 청춘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산하, 아린 외에도 유정후, 츄 등 대세 청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오는 7월23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