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장난감인 줄 알았는데…알고보니 아이스크림 제조기?
볼링공 아님 주의
사진: 유튜브 '리뷰하는 아재'
유튜브 채널 '리뷰하는 아재'가 이번 여름 시즌을 겨냥해 특별한 아이스크림 메이커를 소개했다. '소프트 쉘 아이스크림볼'은 단순한 공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낼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먼저 외관을 살펴보면, 그냥 딱딱한 공처럼 보인다. 그러나 외형과 달리 이 공은 아이스크림 제조의 비밀을 담고 있다. 사용자 설명서에 따르면 제품은 한쪽 구멍에 얼음과 소금을 가득 넣으면 반대편 구멍이 차가워지는 원리를 이용한다. 차가워진 공간에 크림과 설탕을 넣고 잘 닫아준 후 사용자가 직접 공을 굴리며 운동을 하면 자연스럽게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진다.
장점으로는, 운동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겸하여 활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며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다.
그러나 단점도 있다.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한 체력 소비가 필요하다. 공이 꽤 딱딱하기 때문에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지속하면 체력이 소진될 수 있다. 또한 아이스크림을 완성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즉각적인 결과를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다소 인내심을 요구할 수 있다.
'리뷰하는 아재'는 이번 리뷰를 통해 이 제품이 여름철에 실내외에서 동시에 활용 가능한 좋은 여름 장난감이라고 언급했다. 공놀이와 아이스크림 만들기를 결합한 이 제품은 특히 여름 날씨에 어울리며, 무더위를 잊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