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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스모폴리탄

배우 강유석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6일 코스모폴리탄은 강유석과 함께한 7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올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와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로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이번 화보에서 여유로운 여름 방학의 콘셉트를 소화하며 사랑스럽고 여유가 넘치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두 작품의 캐릭터와 헤어지는 것이 쉽지 않음을 전하며 "연기했던 인물과 이별하는 게 쉽지 않아요. 마치 서랍 속에 고이 둬 언제든 꺼내볼 수 있는 곳에 있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어 강유석은 차기작으로 7월5일 방영할 tvN 새 드라마 '서초동'에서 에너자이저 변호사 조창원 역을 연기할 예정임을 밝혔다. 그는 "'슬전생'의 재일이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나하나 배우며 성장하는 친구였다면, 창원이는 어느 정도 일에 대한 경험도 있는 인물"이라며 "중년생으로 나아가는 이들의 고민을 잘 표현해보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강유석과 함께한 더 많은 화보 사진과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7월호와 웹사이트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