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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유재석, 조세호의 역대급 만남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9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한다.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홍보차 출연한 그는 4년 전 '유 퀴즈'에 영상 편지를 보낸 것을 계기로 이어진 인연을 시작으로, 영화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배우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공룡들의 출연료가 비싸서요"라고 재치 있게 답하며 영화의 제작비 관련 질문에 센스 있는 유머를 선보였다. 또한 유재석에게 "공룡 영화 같이 찍자"고 제안해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 과거 쥬라기 공원 비밀 연구소가 있던 곳으로 들어간 이들이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고 공룡의 위협 속에서 생존을 도모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해당 작품은 지난 2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