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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주 남았는데…'좀비딸' 제치고 예매율 1위한 영화 정체

확실한 마니아층 보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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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영화 '좀비딸'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극장판 귀멸의 칼날)이 개봉 2주 전부터 예매율 순위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오전 기준 '극장판 귀멸의 칼날'은 사전 예매율 20.2%, 예매 장수 8만9302장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화제작 '좀비딸'을 제친 기록이다.

 

또 식지 않는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 중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F1 더 무비'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어 이목을 끈다. 특히 IMAX, 4DX, 돌비시네마 등 특별관 포맷 상영관이 연이어 매진되며 개봉 2주 전부터 치열한 예매 전쟁이 벌어지고 있어 거센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은 누계 발행 부수 2억2000만 부를 돌파한 고토게 코요하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혈귀에게 가족을 살해당한 소년 카마도 탄지로가 혈귀가 된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입대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영화는 원작의 완결편 3부작 중 제1장에 해당하는 이야기로, '귀멸의 칼날' 시리즈 클라이맥스를 예고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은 오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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