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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이 전한 '♥한의사' 남편 근황 "400평 병원 팔았다"

두 달째 백수

400평 한방병원 팔고 집에서 살림하는 장영란 남편의 속사정 (백수남편, 경제권) 4-34 screensho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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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A급 장영란'

 

방송인 장영란이 한의사 남편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에는 그의 남편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장영란은 영상에서 "구독자 분들한테 내 성형 사실도 오픈했는데, 얘기 안 한 부분이 하나 있다. 남편이 (운영하던) 병원을 양도를 해서 병원을 팔았다"라고 고백했다.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진짜 백수"라며 두 달째 쉬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장영란은 남편의 병원 처분에 대해 "내가 더 잘되라고, 자기의 꿈을 접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한창은 "병원을 운영하면서 많이 싸웠다. 심지어 (장영란과) 이혼할 뻔했다"라고 충격 고백을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지금은 더 큰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있다"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지난 2001년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한 장영란은 2009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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