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예비신부' 공개하나…TV조선 측 "논의 중"
결혼식은 제주 아닌 서울에서..?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재혼을 앞둔 코미디언 김병만이 예비신부와 함께 방송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7일 TV조선 측은 다수의 매체에 김병만과 예비신부의 '조선의 사랑꾼' 출연에 대해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프로그램에는 심현섭, 김준호, 김지민, 줄리엔강, 최성국 등 수많은 스타가 출연한 바 있다.
김병만은 오는 9월20일 서울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병만의 연인은 연하의 회사원이며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만 초대해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김병만의 결혼식은 제주도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하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장소를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병만은 2010년 결혼했으나 2023년 이혼하며 혼자가 됐다. 이후 2년 만에 재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