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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 놓치며 살아"…'73세' 윤미라의 버킷리스트는?

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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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윤미라'

 

배우 윤미라가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공개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난 7일 윤미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윤미라는 영상에서 "살면서 하고 싶은 것들은 참 많았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꿈만 꾸며 살았다. 저 또한 여태껏 배우 생활만 하다 보니 많은 것을 놓치고 살았다"라며 버킷리스트 작성 배경을 설명했다.

 

제작진의 제안으로 버킷리스트 작성에 나선 윤미라는 첫 항목으로 운전면허 취득을 꼽았다. 윤미라는 "가끔 외롭고 울적할 때 음악을 틀어놓고 운전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했다. 그냥 바쁘게 인생을 살다 보니까 운전 배우러 다니는 것도 잊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차를 사서 직접 운전을 안 하더라도 윤미라 이름으로 된 운전면허증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제안하자 윤미라는 "행복할 것 같다"라며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유럽 배낭여행을 버킷리스트로 담은 윤미라는 "젊었을 때 너무 일만 했다. 드라마 한두 작품 하면 1년이 다 가버렸다. 그래서 해외여행을 식구들보다도 많이 못 가봤다"라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배낭여행 같은 것도 해보고 싶다. 모자 쓰고 민낯에 배낭 메고 운동화 신고 가고 싶다"라는 소망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살풀이 배우기, 외국인 친구 사귀기, 산티아고 순례길 오르기 등을 버킷리스트로 추가한 윤미라는 "버킷리스트를 다 해봐야겠다. 성취감을 느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1951년생인 윤미라는 미혼이며 올해 만 73세다. 지난 1969년 영화 '사랑하고 있어요'로 데뷔한 윤미라는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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