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k-snapp

k-snapp
k-snapp

유창한 영어+완성도 높은 연기력…김태희, '버터플라이' 찢었다

단숨에 화제성 1위 등극


img_20250824141652_2v822u85.jpg

사진: tvN '버터플라이'


배우 김태희가 첫 할리우드 진출작 '버터플라이'로 단숨에 화제성 1위에 올라섰다.

 

김태희는 tvN,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에서 전직 미국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의 아내 김은주 역을 맡아 유창한 영어 실력과 완성도 높은 연기력으로 글로벌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태희는 지난달 29일과 30일 방송된 '버터플라이' 3, 4회에서 진정한 가족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은주의 모습을 그려냈다. 은주는 데이비드의 딸 레베카를 이해하려 노력하며 남편과의 갈등을 피하지 않고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상기시켰다. "가족이 되려면 가족답게 해야지. 자기랑 레베카 단둘이 싸우려고 하지 마"라는 대사에서 그녀의 진심을 담아 따뜻하지만 단단한 캐릭터성을 부각했다.

 

특히 김태희는 극 중 캐디스의 추적을 벗어나기 위해 아이와 함께 몸을 숨기며 엄마로서의 공포와 결의를 강렬하게 그려냈는데 이러한 장면 속에서 걱정, 안도, 책임감이 교차하는 복합적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는 평을 얻었다. 스릴러와 액션이 주를 이루는 장르 속에서 '가족'이라는 테마를 설득력 있게 전달한 그의 연기가 서사에 깊이를 더하는 데 일조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김태희는 유창한 영어 연기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 따르면 김태희는 8월 3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같이 김태희의 열연은 그 자체로 작품의 몰입도를 견인하며, 할리우드에서도 주목받는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한편 김태희의 빛나는 활약은 전 회차가 공개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tvN을 통해서도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된다.

관심 있을 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