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k-snapp

k-snapp
k-snapp

故 대도서관 측 "위로 전하고픈 팬들 49재 참석하길"

채널도 유지된다!

1.10 안경 찌그러짐 사건 원본 사진. 내가 너무 억울해서 올린다! 난 얼굴을 건든게 아냐! 옷이 요상하게 튀어나와서 그걸 건든거지!! ㅠ0ㅠ.jpg

 

대도서관 유튜브11.jpg

사진: 대도서관 인스타그램, 유튜브 '대도서관TV'

 

이달 초 사망했던 147만 유튜버 고(故) 대도서관(본명 나동현) 측이 고인의 49재를 공지했다.

 

지난 14일 고인이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 '대도서관TV'에는 "고인의 49재가 오는 10월23일 인천 남동구 만월산 약사사에서 열린다"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대도서관TV' 측은 "49재에는 단추와 꼬맹이(반려견)도 함께한다"라며 "위로의 뜻을 전하고 싶으신 분들도 참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편지나 꽃은 사찰 안내에 따라 매주 월요일 정리된다.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분들께서는 49재 때 가져오시면 함께 태우겠다"라고 안내했다.

 

말미에 대도서관TV 측은 "유튜브 채널과 팬카페는 팬분들께서 대도서관님을 추억하며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실 수 있는 공간으로 유지될 예정"이라며 "대도서관님과의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 떠올려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대도서관은 지난 6일 오전 8시40분경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대도서관을 발견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대도서관의 장례식에는 고인의 전처였던 크리에이터 윰댕(본명 이채원)이 상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윰댕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사인은 뇌출혈로 밝혀졌다"라며 고인의 사인을 공개한 바 있다.

관심 있을 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