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썸머' 이재욱·최성은 눈빛 교환…냉랭한 재회 포착
차가운 공기..
사진: KBS
배우 이재욱과 최성은이 얼어붙은 눈빛으로 미묘한 관계를 예고했다.
10일 KBS 새 토일드라마 ‘마지막 썸머’ 제작진은 어릴 적 소꿉친구였으나 멀어졌던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류를 든 채 서로를 마주하고 있다. 차가운 눈빛으로 송하경을 바라보는 백도하와 결의에 찬 표정을 짓고 있는 송하경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같은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게 되면서 점차 서로를 다시 인식하게 된다.
이들이 다시 만나게 된 이유와 풀어내야 할 ‘마지막 여름’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스틸컷은 앞으로 펼쳐질 서사의 깊이를 예고하며 기대를 더했다.
한편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 친구였던 남녀가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며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1월1일 토요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