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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

글로벌 K팝 시상식인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가 후보 발표와 함께 팬 투표를 시작한다. 

CJ ENM은 16일 오후 5시, '2025 마마 어워즈' 노미네이션 방송을 통해 각 부문 후보 아티스트와 작품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은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이혜성과 평론가 김영대가 진행을 맡았으며 엠넷, 엠넷 K-POP, 엠넷 TV, M2, KCON 오피셜 등 여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방송이 끝난 후인 오후 6시부터는 '팬스 초이스' 1차 투표가 진행된다. 이번 1차 투표는 오는 26일까지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 투표 및 '엑스' 해시태그 투표를 통해 진행된다.

'2025 마마 어워즈'의 심사 대상은 2024년 10월1일부터 2025년 9월30일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기준으로 한다. 최종 수상자는 글로벌 투표 결과, 글로벌 음원 및 음반 데이터,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된다.

한편 '2025 마마 어워즈'는 11월28~29일 양일간 아시아 메가 이벤트 허브로 각광받고 있는 홍콩의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