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도 감격한 '1위' 한화 이글스…"20년 만에!"
전세계 보살들 치유받는 시간 !!
사진: 베이스캠프 컴퍼니, 조인성 인스타그램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팬으로 알려진 배우 조인성이 단독 1위의 기쁨을 표했다.
지난 7일 조인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화 이글스 투수 문동주의 인터뷰 장면 사진을 올리며 "20년 만에…와"라는 글을 썼다.
한화 이글스는 이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6차전 경기에서 6대 10으로 승리하며 LG 트윈스를 제치고 리그 1위에 올라섰다. 한화 이글스의 리그 단독 1위는 20년 만이다.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온 문동주는 6이닝 동안 단 2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조인성은 차태현과 함께 연예계 대표 한화 팬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 출신인 조인성은 어린 시절 한화 계열사에 근무하던 이모부로부터 유니폼과 야구용품을 선물 받아 팬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인성은 지난 2014년 한화 홈구장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으며 초등학생 시절 실제 야구 선수 생활을 하기도 했다.
한편 조인성은 차태현과 함께 신생 매니지먼트 베이스캠프 컴퍼니를 설립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