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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도깨비' 감독 신작 '하렘의 남자들' 물망…"검토 중"

2021년 네이버 웹소설 1등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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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이두나!'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드라마 '하렘의 남자들' 출연을 검토 중이다.

 

12일 수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수지가 새 드라마 '하렘의 남자들'을 제안받고 검토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하렘의 남자들'은 알파타르트 작가의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타리움 제국의 여황제 라틸이 황제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남자 후궁들을 들이며 벌어지는 내용을 담은 궁중 로맨스 판타지물이다. 작품은 2020년 3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연재됐으며 2140만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특히 2021년에는 네이버 시리즈 어워드에서 로맨스·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하렘의 남자들'의 제작은 스튜디오드래곤이 맡으며 '스위트홈2', '스위트홈3',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2023년 최고의 드라마로 손꼽히는 MBC '연인'을 집필한 황진영 작가가 힘을 보탠다.

 

한편 수지는 오는 10월3일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공개를 앞두고 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인간 세계로 돌아온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상태로 주입식 인생을 살아가던 인간 가영(수지 분)과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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