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속 또다른 주인공 세포들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양상하고 있다.
지난 27일 공개된 유미의 세포들 시즌3 5-6회에서는 유미(김고은 분)를 향한 마음을 깨달은 순록(김재원 분)의 고백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방송 말미 순록은 유미에게 "아무래도 제가 작가님,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고 고백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 가운데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극 중 세포들을 두고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사랑 세포와 작가 세포를 두고 반응이 확 갈렸다.
사랑 세포는 바로 유미의 원조 프라임 세포인데, 여기서 프라임 세포란 세포들 중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세포다. 앞선 시즌에서 사랑세포는 유미의 프라임 세포로 등장했다. 하지만 구웅(안보현 분), 유바비(박진영 분)와의 사랑 실패를 겪은 뒤 사랑 세포는 흑화했고, 유미 본인이 세포 마을에 등판해 새로운 프라임 세포의 시대를 열었다. 그렇게 나온 게 바로 작가 세포다.
유미가 사랑을 쉬고 일로써 성공을 하는 동안 프라임 세포로 등극한 작가 세포가 활약해왔으나, 순록이 등장하며 얼어있던 사랑 세포가 재등장, 또 다시 프라임 세포로 진화하게 됐다.
이를 두고 드라마 팬들은 "몇 년 간 공들인 작가 세포인데 하루아침에 물러나게 되는 거 불쌍하다", "사랑이 너무해"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자", "역시 K-민족, 세포한테도 과몰입한다" 등의 '웃픈' 반응이 나왔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 시즌3 7-8회는 오는 5월4일 오후 6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tvN에서는 4월28일 6회가 방송되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5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