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지난 23일 열린 군악대 공연 무대에 오른 차은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 속 차은우는 턱시도 정장을 갖춰 입고 마이크를 든 채 관객을 향해 경례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군악대 공연 특성상 정식 무대 의상을 착용한 모습으로, 오케스트라 단원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차은우는 무대에서 노래도 선보이며 공연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근황은 최근 불거졌던 세금 논란 이후 처음 공개된 모습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차은우는 가족 명의 법인과의 매니지먼트 계약과 관련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았고, 약 200억원대 추징 통보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과세 전 적부심사와 조정 과정을 거치면서 일부 중복 과세가 인정됐고, 최종 납부액은 약 130억원 수준으로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차은우는 지난 8일 SNS에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며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팬들에게 실망을 드린 점이 가장 마음 아프다"라며 "향후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더 신중하게 점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판타지오 역시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현재 차은우는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며 2027년 1월 전역한다. 이와는 별개로 차은우가 입대 전 참여했던 넷플릭스 영화 원더풀스는 다음 달 15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