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계를 대표하는 여성 코미디언 4인방이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는 연극 사랑해 엄마로 무대에 오르는 이경실,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네 사람은 오랜 내공에서 나오는 거침없는 입담과 유쾌한 에너지로 형님 학교를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조혜련은 이경실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한다. 조혜련은 "이경실은 내 인생 선배"라며 "이혼도, 재혼도 모두 나보다 선배"라고 말해 시작부터 강렬한 웃음을 안긴다. 힘들었던 시절 이경실에게 기대고 의지했던 사연도 특유의 유쾌한 화법으로 풀어낸다.
네 사람의 솔직한 출산 토크도 이어진다. 4남매 엄마인 김지선은 출산의 여왕다운 경험담을 전한다. 김지선은 "넷째는 35분 만에 낳고 걸어 나왔다"라며 "넷째쯤 되니 길이 뚫린 것 같았다"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어 김지선은 "내 기를 받고 아이를 가진 사람도 많다"라며 이상민을 위한 특별한 기운까지 전해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한다.
45세에 자연 임신에 성공한 김효진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김효진은 "둘째 임신은 1~2% 확률의 기적 같은 일이었다"라며 당시의 감동을 전한다. 이어 첫째 아이가 동생을 간절히 원했던 사연을 밝히며 "어렵다고 생각했는지 사람 말고 개라도 낳아달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연극을 통해 배우로 변신한 이경실의 무대 도전기도 소개된다. 이경실은 "전라도 출신인데 극 중에서는 경상도 사투리를 써야 해서 힘들었다"라며 연기 과정에서 겪은 고충을 털어놓는다. 이에 김지선 역시 "나도 전라도 사람이라 쉽지 않았다"라고 공감하며, 즉석에서 북한 사투리 버전 대사를 선보여 모두를 웃게 한다.
연극 무대부터 인생사, 결혼과 출산 이야기까지 거침없이 풀어놓을 이경실,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의 활약은 1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