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재혼을 발표한 가운데, 전 아내인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일라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비 신부와 함께한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사진 속 일라이는 신부, 반려견과 함께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일라이는"지난 몇 년이 인생에서 가장 힘들면서도 많은 변화를 겪은 시간"이라고 돌아봤다. 이어 "그 과정에서 제 삶에 이해와 행복, 평화를 가져다준 여성을 만났다"라며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을 찾았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감사하다"라고 재혼 소감을 밝혔다.
일라이의 재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연수의 근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지연수는 별다른 방송 활동 없이 아들을 양육하며 조용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연수는 지난 3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의 학부모 참관 수업에 다녀온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지연수는 "아이들이 즐겁게 수업하는 모습을 보며 잘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과 언제 이렇게 컸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연수와 일라이는 지난 2014년,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뒀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20년 이혼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2022년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 2에 함께 출연, 결혼 생활과 이혼 이후의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 당시 재결합 가능성이 언급되기도 했지만, 결국 두 사람은 부부가 아닌 각자의 삶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