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선배 홍진경에게 강도 높은 조언을 건네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공개된 MBC 예능 소라와 진경 2회 예고편에서는 파리 패션위크 도전을 앞둔 홍진경과 이소라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워킹 연습부터 다시 시작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홍진경은 해외 무대 경험이 있는 후배 한혜진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 이에 한혜진은 "내일이 없는 것처럼 캐스팅을 다녀야 한다"라며 "썩어빠진 마인드로는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직설적인 충고를 건넸다. 예상보다 강한 표현에 홍진경은 당황한 듯 웃음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해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예고편에는 다양한 에피소드도 담겼다. 홍진경이 딸 라엘에게 영어를 배우는 모습, 이소라가 유튜버 명예영국인을 만나 자신감 있는 태도를 배우려는 장면 등이 이어지며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앞서 방송된 1회에서는 1990년대를 대표했던 두 모델이 약 15년 만에 재회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때 가까웠던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며 어색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과거의 추억과 진심 어린 대화를 통해 다시 가까워지는 과정을 보여줬다. 특히 이소라가 간직해 온 편지를 건네며 분위기가 풀리는 장면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들은 이후 파리 패션위크 도전을 구체화하며 새로운 목표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이소라는 과거 혹독한 다이어트 경험을 극복하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고, 홍진경 역시 시니어 모델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도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소라와 진경은 첫 방송에서 시청률 3%(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고, 워킹 지옥 훈련 장면은 분당 최고 4.8%를 찍으며 관심을 모았다. 2회는 다음 달 3일 오후 9시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