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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랜드' 이광수, '금니' 비하인드 폭로 "사비로 해…정산 못 받아"

이광수, 작품 위해 '실제' 금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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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배우 이광수가 작품 몰입을 위해 실제 금니까지 했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의 주역인 배우 박보영과 이광수, 그리고 김성훈 감독이 출연해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박보영은 "광수 오빠 분장 시간이 워낙 길어서 금니를 아예 실제로 했다"라며 "감독님이 '어디 가서 보여주지 말라'고 했는데, 시상식에서도 이를 가리고 소감을 말할 정도였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보 자리에서 감독님이 직접 금니를 공개하라고 해버리면서 스포일러가 됐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광수는 "타투와 흉터까지 하나하나 그리는 작업이라 분장에만 6~8시간이 걸렸다"라며 캐릭터를 위한 노력을 설명했다. 특히 금니 비용과 관련해 "내가 사비로 하겠다고 한 적은 없는데 하라고 해서 했고, 아직 정산을 못 받았다"라며 "사라진 금니 값을 찾고 있다"라는 농담 섞인 불만을 털어놨다. 이에 김성훈 감독은 "곧 정리될 것"이라 답했는데 이광수는 "1년 넘게 정리 중"이라며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원 규모 금괴를 손에 넣은 인물이 욕망과 배신이 뒤엉킨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생존 스릴러다. 박보영을 중심으로 김성철, 이현욱, 김희원, 문정희 등이 함께 출연해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