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 29일 탕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큰 놀라움이지만 매우 행복하다. 집에 더 많은, 작은 말들이 있을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탕웨이는 글과 함께 말 모형을 들고 있는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출산 시기를 암시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기도 했다. 올해가 붉은 말의 해인 점을 반영한 표현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소속사 측은 "탕웨이가 둘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라는 입장을 냈다. 그러면서도 태아의 성별이나 구체적인 출산 예정일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탕웨이의 임신설은 지난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브랜드 행사에서 불거졌다. 당시 탕웨이의 복부 라인이 포착되며 현지 매체를 중심으로 추측 보도가 이어졌다. 이후 본인이 직접 이를 인정하며 사실로 확인됐다.
1979년생으로 올해 46세인 탕웨이는 2007년 영화 색, 계를 통해 글로벌 주목을 받았다. 2011년에는 영화 만추를 계기로 김태용 감독과 인연을 맺었으며, 2014년 결혼했다. 2016년 첫째 딸을 얻은 탕웨이는 이후 10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한편 탕웨이는 박찬욱 감독이 준비 중인 작품 래틀크릭의 강도들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