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SBS 예능 런닝맨에서 여전한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지난 7일 방송된 런닝맨에는 과거 고정 멤버로 활약했던 전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해 10월 게스트 출연 이후 약 8개월 만에 다시 프로그램을 찾은 전소민은 오프닝부터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반가움을 안겼다.
전소민은 과거 런닝맨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리액션과 예측 불가한 행동 등으로 '원조 불나방', '러브 개구리' 등의 별명을 얻으며 활약한 바 있다. 이날 방송 역시 전소민은 특유의 예능감으로 웃음을 이끌었다.
특히 제한 시간 안에 머리 힘만으로 상대를 밀어내고 카메라 프레임을 차지해야 하는 미션에서 전소민의 진가가 드러났다. 양세찬과 맞붙은 전소민은 앵글을 선점하기 위해 양세찬의 얼굴 가까이 다가가 입술을 내미는 기습 '뽀뽀 작전'을 펼쳤다.
예상치 못한 공격에 양세찬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입술로 하는 게 어디 있냐. 이게 말이 되냐"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멤버들은 "미쳤다"라는 반응을 쏟아내며 폭소했고, 하하는 "뽀뽀해라"라며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를 더욱 부추겼다.
전소민은 물러서지 않았다. 양세찬은 "세찬이가 안 피하더라. 즐긴 것 아니냐"라는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은 "세찬이가 오랜만에 좋아한다"라고 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전소민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런닝맨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 하차 당시 전소민은 본업에 집중하기 위한 뜻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