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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지옥처럼.." 갓세븐 뱀뱀 '의미심장' 글에 팬심 '술렁'

갓세븐 뱀뱀, SNS에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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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뱀뱀 인스타그램

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며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11일 뱀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작성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갑작스럽게 올라온 글에는 최근 느껴온 혼란과 외로움, 지친 마음이 담겨 있었다.

뱀뱀은 "2024년 이후로는 아무것도 예전 같지 않았다"라며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나는 계속 도망치고만 있었을 뿐"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사람들이 내 행복을 바라면서도,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라며 "옳은 것 마저 마치 잘못된 것처럼 느끼게 만들었다"라고 했다. 주변의 기대와 시선 속에서 느낀 부담감을 드러낸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뱀뱀은 "집이 지옥처럼 느껴진다. 미소 뒤에는 늘 고통이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수많은 신호를 보냈지만 누구도 그것을 보려 하지 않았다. 이제는 되돌리기엔 너무 늦어버렸다"라고도 했다. 말미에는 "집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상황이나 배경은 밝히지 않았지만, 평소 밝고 유쾌한 이미지로 팬들과 소통해 온 뱀뱀이 깊은 심경을 담은 글을 올리자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태국 출신 뱀뱀은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뱀뱀은 솔로 활동과 예능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