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데뷔 첫 연극 도전에 나선다.
13일 공연제작사 레드앤블루는 2026년 시즌의 클로저 캐스팅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네 명의 인물 래리, 안나, 댄, 앨리스가 서로 복잡하게 얽혀가는 이야기를 다룬 클로저는 2004년에 나탈리 포트만, 주드 로 등이 출연한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작품성을 인정받은 명작이다.
국내에서는 문근영, 엄기준 등을 비롯해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왔으며 2024년 공연에서는 이상윤, 진서연 등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에서도 화려한 캐스팅이 눈길을 끌었다.
오만석, 배수빈, 홍우진이 래리 역을 맡아 사랑과 집착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다. 안나 역에는 최강희, 리사, 장희진이 참여하는데, 특히 최강희와 리사는 이번이 첫 연극 무대 도전이다. 댄 역은 홍종현, 강영석, 이도윤이 맡는다. 홍종현은 이번 작품으로 처음 연극 무대에 나서는 만큼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앨리스 역에는 전성민, 소주연, 이나은이 캐스팅돼 각각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나은은 지난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했으며 2017년 드라마 모두의 연애를 통해 연기에 발을 디뎠다. 이후 어쩌다 발견한 하루, 아이쇼핑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한편 클로저는 오는 9월15일부터 12월6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