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방탄 RM "거울 보며 표정·포즈 연습…어려워"
이 시대의 패션왕
사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7일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RM과 함께한 9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그는 이탈리아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 특유의 세련된 미학을 자신만의 카리스마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레더 블루종과 골드 톤 팬츠, 더블 울 캐시미어 스트라이프 재킷과 팬츠 셋업에 드롭 에비에이터 선글라스를 매치하는 다채로운 스타일을 통해 아티스틱한 면모를 부각했다.
화보 촬영 이후 RM은 "한 브랜드를 대표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예전에는 포토제닉해지고 싶어 혼자 거울을 보며 많은 표정과 포즈를 연습했다. 지금은 사진 찍히는 일이 좀 더 무겁고 어렵게 다가온다. 그래도 좋아하는 매체와 사진가, 스태프들이 함께하는 작업이라 편안하게 진행했고 막상 하고 나니 뿌듯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RM과 함께한 하퍼스 바자 9월호 커버와 화보는 웹사이트와 SNS, 보테가 베네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군복무를 전원 마쳤다. 이들은 내년 봄 새 앨범과 월드 투어를 목표로 음악 작업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