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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제'서 미공개 작품 먼저 본다…화제작 6편 최초 상영

'온 스크린' 선정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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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티빙, 디즈니+

 

부산국제영화제가 화제의 드라마 시리즈를 선보이는 '온 스크린'의 선정작 6편을 공개했다.

11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이번 영화제에서 미공개 드라마 시리즈를 선보이는 '온 스크린' 섹션에서 한국과 해외 작품 각각 3편씩, 총 6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작 중에는 이정림 감독의 신작 '당신이 죽였다', 이응복 감독과 박소현 감독이 공동 연출한 '친애하는 X', 추창민 감독이 연출한 '탁류'가 포함돼 있다. '당신이 죽였다'에서는 배우 전소니와 이유미가 주연을 맡아 두 여성의 우정과 연대를 담았다. '친애하는 X'는 백아진이라는 인물이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며 김유정과 김영대가 출연한다. '탁류'는 경강을 둘러싼 혼돈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여 각기 다른 꿈을 가진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해외 작품으로는 일본의 대표적인 배우들이 출연한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 로맨틱 코미디 '로맨틱 어나니머스', 그리고 중화권의 인기 감독들이 연출한 '회혼계'가 선정됐다.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은 1878년 일본을 배경으로 상금을 걸고 벌이는 전투 서바이벌을 다루며 '로맨틱 어나니머스'는 초콜릿을 통해 서로에게 다가서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회혼계'는 사랑하는 딸을 잃은 두 엄마가 사망한 사기범을 되살리며 복수를 시도하는 여정을 담았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17일부터 26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흘간 열리며 선정작들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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