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된 바 없다"던 송강호X지드래곤 한솥밥행…결국 확정
GD 소속사 1호 배우 !!
사진: 갤럭시코퍼레이션
배우 송강호가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으며 공식적으로 첫 번째 소속 배우가 됐다.
14일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송강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송강호의 합류는 AI 엔터테크가 전통적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넘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제시할 새로운 미래에 대한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송강호는 영화 '괴물', '변호인', '택시운전사', '기생충' 등 네 편의 천만 관객 영화를 보유한 배우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2022년 '기생충'으로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송강호는 영화 산업 세계화에 크게 기여했다. 우리는 송강호와 함께 새로운 AI 엔터테크 시대를 열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영광스럽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강호는 지난해 '1승'과 디즈니+ '삼식이 삼촌'에서 활약했고, 최근 드라마 '내부자들'에서 하차한 뒤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