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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신혜 인스타그램

배우 박신혜가 엄지원이 보낸 커피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16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지원언니의 응원에 힘이 솟아나던 날"이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엄지원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하트를 그리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 박신혜는 커피잔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이러한 박신혜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만든다.

팬들은 "너무 아름다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더운데 촬영 파이팅하세요"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지난 2003년 가수 이승환의 곡인 '꽃'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박신혜는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를 차기작으로 택했다. 작품은 1990년대 말을 배경으로 증권감독원 감독관이 증권사에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