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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주종혁 '북극성' 합류…강렬한 캐릭터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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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즈니+


배우 이상희와 주종혁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20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측은 두 배우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 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과정에서 그녀를 보호해야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온 이상희는 이번 작품에서 문주의 충직한 보좌관 미지로 출연해 감초 같은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미지는 외교관 시절부터 문주와 함께하며 형성된 특별한 유대감으로 인해, 문주가 어디를 가든 따르며 어떤 위험도 감수할 준비가 돼 있는 인물로 그려진다. 이상희는 "어떤 이상향을 향해 함께 걸어나가는 인물을 그리는 데 힌트가 될까 싶어 우리나라 헌법을 필사하기도 했다. '북극성'은 내가 이 작품에 함께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주는 작품"이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주종혁은 문주의 경호실장 창희 역으로 합류한다. 경찰대를 졸업한 사이버수사국 출신의 엘리트 창희는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을 계기로 문주의 경호를 맡게 되며 문주를 향한 계속되는 위협 속에서 새로운 경호팀장 산호의 접근을 경계하는 인물이다. 주종혁은 "실제로 대통령 경호를 맡았던 분에게 경호원으로서의 애티튜드와 걸음걸이 등을 배웠다"며 이번 작품에서 감정을 배제하고 정제된 연기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자 하는 노력을 강조했다.

한편 '북극성'은 오는 9월10일 첫 공개될 예정으로 총 9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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