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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과거 연애 고백 "전 여친 살던 아파트…못 들어갔다"

대구에까지 뻗쳐있는 그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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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구해줘! 홈즈'

 

코미디언 김민경이 대구로 임장을 떠난 가운데 김대호가 과거 스쳤던 연인에 대해 고백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민경이 김숙, 김숙의 찐친 동생들(일명 대구즈)과 한여름 대프리카 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은 지역 토박이들과 함께하는 전국 팔도 임장 투어의 일환이며 대구 편에서는 '대구의 딸'이라 불리는 김민경이 출연해 그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대구를 소개한다.

 

이들은 대구의 중심인 수성구로 향한다. 김숙이 대구의 더위에 힘들어하자 김민경은 "대구에서 오늘 날씨는 시원한 편이다"라 말한다. 이어 "대구는 열기를 식히기 위해서 도로에서 물이 나올 뿐만 아니라, 버스 정류장에도 쿨링 포그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라며 지역 인프라를 소개한다.

 

대구즈는 "범어네거리에서 수성구청역까지 전부 학원가다. 이곳의 학군 중심지를 '범4만3'라고 부른다. 범어4동, 만촌3동의 줄임말이다"라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이곳을 서울 대치동만큼 뜨거운 대구 사교육의 메카라 언급한다.

 

대구 범어네거리에 도착한 김민경은 "이곳이 대한민국 최대 교차로다. 왕복 10차선과 왕복 13차선이 만난다. 이곳에 대구 대장 아파트가 있다"라 말한다. 높은 아파트의 외관이 화면에 잡히자 김대호는 "전에 사귀었던 분이 여기 살았다. 안에 들어가 보지는 못했다. 너무 궁금했다"라고 고백한다.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파트 내부에 입장한 이들은 범상치 않은 인테리어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명품 그릇과 가방은 기본, 안방에서 일명 '제니 침대'를 발견한 이들은 가격을 운운하며 호들갑을 떤다. 널찍한 거실에선 아름다운 아파트 공원과 범어네거리의 학원가들이 보인다. 이들은 "시험 기간에는 동네가 조용하다.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도 시험 기간에는 절대 금지다"라며 대구의 뜨거운 학구열을 언급한다.

 

방송은 21일 오후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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